#비포어_& #에프터
이주노동자쉼터를 시작하며 세 들어 산 지 15년 만에 창문을 교체하고, 도배와 장판까지 교체했습니다. 창문은 전부 교체한 반면, 도배와 장판은 사무실을 빼고 전부 했습니다. 오래된 건물인데다 맨 위층에 자리한 탓에 비가 오면 천정에 늘 흔적이 남곤 했습니다. 벽지를 뜯어내자 곳곳이 삭아서 바스락거리다 지쳐 썩고 있는 합판이 드러나더군요. 몰골이 말이 아니었습니다. 빗물과 세월 흔적을 뜯어내는 일이 만만치 소개 더보기 #비포어_& #에프터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