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주에 관한 리터러시가 필요한 이유 ④ 달라진 환경, 속사람까지 변해야
이주민을 타자가 아닌 이웃으로, 우리로 받아들이는 자세는 때에 따라 적절해야 한다. 이주민을 또 다른 문화적 존재로 살피자는 차이와 분별에 대한 성찰이 다문화 열풍을 불러왔듯이, 선주민과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라는 보편성을 찾아내는 일 또한 이 시대가 해야 할 일이다. 존중하자는 다문화가 의도치 않게 차별을 잉태하고 있다면 재고하는 게 당연하다. 차이와 차별에 대한 성찰이 다방면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소개 더보기 이주에 관한 리터러시가 필요한 이유 ④ 달라진 환경, 속사람까지 변해야[…]